세계 스포츠 연봉 순위

최근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Forebes"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로 나타났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1년 수입은 테니스 대회 출전 상금으로 63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13개에 이르는 광고를 통해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모두 1억 630만 달러(약 1160억)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25년간 입었던 나이키 브랜드 대신 선택한 유니클로와 3억 달러(계약기간 10년) 계약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롤렉스와 벤츠 등 대형 브랜드와의 각종 후원 계약을 유지하고 있어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스포츠 스타 1년 수입 2위는 "유벤투스 FC"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선수로 나타났는데 소속팀 연봉 6000만 달러와 함께 기타 수입 4500만 달러를 포함해 1억 500만 달러(약 1146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는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섬마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성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축구를 접하면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연습 벌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지독하게 노력한 결과 최연소로 포르투갈 축구 1군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렉스 퍼거슨"의 눈에 띄게 되어 1224만 파운드의 파격적인 금액으로 "맨유"로 이적하게 됩니다.  당시 영국 언론은 포르투갈 유망주에게 너무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고 이후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또한 2018년 7월 이적료 1억 500만 유로에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스포츠 선수 연봉 3위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1년 동안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7200만 달러를 지급받았으며 또한 광고와 로열티 등의 기타 수입 3200만 달러를 포함해 모두 1억 400만 달러(약 1135억)를 벌어들인 "리오넬 메시"로 조사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Lionel Messi"는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청소부로 일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지역 유스팀에 입단해 남다른 기량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FC 바르셀로나"에서 치료비 전액을 약속하면서 스페인으로 이주해 축구를 계속할 수 있었고 "리오넬 메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세계 스포츠 연봉 4위부터는 <축구>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9550만 달러), <농구>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8820만 달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7440만 달러), 브루클린 네츠 "케빈 듀란트"(6390만 달러), <골프> "타이거 우즈"(623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9위 부터는 <미식축구> 미네소타 바이킹스 "커크 커즌스"(6050만 달러), 필라델피아 이글스 "카슨 웬츠"(5910만 달러), <권투> "타이슨 퓨리"(5700만 달러), <농구> 워싱턴 위저드 "러셀 웨스트브룩"(5600만 달러),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540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