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프리미어리그) 주급 순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는 1992년에 창설한 잉글랜드 최상위 축구 리그로 스페인(라리가), 독일(분데스리가), 이탈리아(세리에 A), 프랑스(리그 1)와 함께 세계 축구 5대 리그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 리그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는 막대한 금액을 벌어들이는 만큼 선수들의 연봉도 천문학적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 1억 8345만 파운드(약 2728억)로 1위이며 다음으로는 아스널(1억 4612만 파운드), 첼시(1억 4361만 파운드), 맨시티(1억 3652만 파운드)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FC>가 1억 3181만 파운드로 5위인데 이번에 임대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복귀한 가레스 베일"Gareth Bale"의 천문학적인 연봉 3120만 파운드(약 465억)가 추가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5위 리버풀 1억 2219만 파운드)

 

"가레스 베일"의 주급은 60만 파운드(약 9억)로 사실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도 감당하기 힘든 금액인데 "레알"에서 계륵으로 전락한 "베일"을 보내기 위해 주급의 약 60%를 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토트넘은 선수들의 연봉이 성적에 비해 유독 적은 것으로 유명했던 구단이기도 한데 무리뉴 감독이 선임된 이후 많은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PL 선수들의 주급 순위 다음으로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선수가 주급 37.5만 파운드(5억 5770),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 32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 30만 파운드, <맨유> "폴 포그바" 29만 파운드, <아스날> "메수트 외질" 26.8만 파운드 등의 순입니다.

 

또한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200)를 받고 있는 <아스날> "토마스 파르티", "피에르 오바메양", <맨유> "앤서니 마샬" 선수가 공동 7위 그리고 <맨시티> "세르히오 아궤로" 23만 파운드, <맨유> "에디손 카바니" 21만 파운드로 프리미어리그 주급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800)로 EPL 공동 32위(토트넘 4위)인데 현재 구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토트넘 주급 공동 2위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20만 파운드)

 

한편 포브스에서 조사한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벌어들인 축구 선수는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선수로 연봉 6000만 달러와 인센티브와 광고 출연료 등 기타 수입 4500만 달러를 포함 1억 500만 달러(약 1142억)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다음으로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선수가 1년 동안 1억 400만 달러의 수입으로 근소하게 2위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는 <PSG> 네이마르"Neymar" (9550만 달러) 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