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베스트셀러 도서목록

지난해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집계한 도서 판매량 1위는 이서윤, 홍주연이 공동 저술한 "자기 계발서" <더 해빙>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승호의  <돈의 속성>,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정주영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었습니다.

 

또한 다음은 존 리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윤재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등의 도서가 Top 7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베스트셀러 상위권의 도서를 살펴보면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황의 여파로 재테크에 대한 도서와 주식투자 관련 서적이 눈의 띄었으며 또한 청소년 교육과 소설 등의 판매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자기계발)

 

 

2위 <돈의 속성>

김승호 (경제/경영>

 

3위 <아몬드>

손원평 (소설)

 

 

4위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자기계발)

 

 

5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채사장 (인문)

 

 

6위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 리 (경제/경영)

 

 

7위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경제/경영)

 

한편 지난해 도서 판매량은 예년보다 약 20% 이상 성장했지만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본 사람은 약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 19의 여파로 휴관일이 많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도서는 문학 분야에서는 손원평 <아몬드>가 1위였으며 다음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등의 순이었습니다.

 

또한 비문학 분야에서 가장 대여가 많았던 책은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정혜신 <당신이 옳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교보문고가 2021년 처음 조사한 베스트셀러 도서목록 순위 Top 7을 살펴보겠습니다.

 

 

7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가정/육아)

 

 

6위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시/에세이)

 

 

5위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경제/경영)

 

 

4위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짐 로저스 (경제/경영)

 

 

3위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함규진 옮김 (인문)

 

 

2위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 (경제/경영)

 

 

1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꿈을 만드는 사람"과 "꿈을 파는 사람", 또한 "꿈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전자책으로 먼저 선보인 이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더니 "팩토리나인"에서 단행본 출간되어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