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선수 상금 랭킹 순위

미국의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에서 조사한 세계 여자 테니스 선수 1년 수입 순위에서 일본의 오사카 나오미"Osaka Naomi"선수가 3740만 달러(약 412억)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오사카 나오미" 선수는 대회 상금은 340만 달러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광고 출연과 로열티 등의 기타 수입이 3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2위 셀레나 윌리엄스 상금 400만 달러, 기타 수익 3200만 달러)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 나오미"는 일본인 최초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또한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은 1위부터 차례대로 "애슐리 바티", "시모나 할렙", "오사카 나오미", "소피아 케닌", "엘리나 스비톨리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아리나 사바렌카"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역대 여자 테니스 선수 누적 상금 랭킹 Top 7의 선수와 그 밖의 선수들의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누적 상금, 메이저 단식 우승 기록, 출생)

 

 

7위 빅토리아 아자렌카"Victoria Azarenka"

약 3234만 달러(약 356억)

호주 오픈 2회

1989년 7월 31일 벨라루스

 

6위 페트라 크비토바"Petra Kvitova"

약 3257만 달러(약 359억)

윔블던 2회

1990년 3월 8일 체코

 

5위 캐롤린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

3523만 달러(약 388억)

호주 오픈 1회

1990년 7월 11일 덴마크

 

4위 시모나 할렙"Simona Halep"

3704만 달러(약 408억)

프랑스 오픈 1회, 윔블던 1회

1991년 9월 27일 루마니아

 

 

3위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

3877만 달러(약 427억)

호주 1회, 프랑스 2회, 윔블던 1회, US 1회

1987년 4월 19일 러시아

 

 

2위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4195만 달러(약 462억)

윔블던 5회, US 1회

1980년 6월 17일 미국

 

1위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약 9363만 달러(약 1032억)

호주 7회, 프랑스 3회, 윔블던 7회, US 6회

1981년 9월 26일 미국

여자 테니스 누적 상금 순위 8위부터는 "안젤리크 케르버"(2985만 달러),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68만 달러), "스베틀리나 쿠즈네초바"(2548만 달러), "마르티나 힝기스"(2474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편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에서 22번이나 우승을 기록한 1969년 서독 출생의 슈테피 그라프"Steffi Graf"와 18번 우승 경험이 있는 1956년 체코 출생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Martina Navratilova"는 대회 누적 상금이 각각 약 2100만 달러로 현재 금액을 환산하면 2위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