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포츠 랭킹 (41)
팩트이슈
한국 프로배구 2020-21 시즌 선수들의 등록 현황에 의하면 남자부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1억 5160만 원에서 1억 5300만 원으로 조금 상승했으며 여자부도 9300만 원에서 1억 1200만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는 자유계약이 아닌 한국에서 뛰기를 희망하는 외국인 선수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연습경기를 통해 공개 선발하는 트라이아웃"Tryout"제도로 진행합니다. 남자 배구 외국인 선수는 신규 계약일 경우 연봉 31만 달러(약 3억 4600)를 받게 되며 기존 뛰었던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하면 36만 달러(약 4억 180)까지 가능합니다.(여자부 외국인 선수는 신규 계약 16만 달러, 재계약은 21만 달러이다.) 지금부터 이번 시즌 한국 남자 프로..
MLB 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선수가 이번 시즌 구단과 연봉조정 협상을 통해 빅리그 데뷔 후 최고 금액인 연봉 245만 달러(약 27억 5250)를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계약했던 스플릿 계약"Split Contract"(메이저리그에 승격할 경우와 그렇지 못할 경우를 각각 두어 계약하는 형태)이 아닌 보장 금액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1991년 5월 19일 인천에서 태어난 최지만은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42만 5천 달러(약 4억 7740)에 와 계약하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트리플 A까지 승격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 4월에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5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종아리..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프로농구(NBA), 미식축구(NFL), 그리고 아이스하키(NHL)를 말합니다. 북미(미국, 캐나다) 4대 스포츠라고도 불리는데 사실 아이스하키는 미국에서는 다소 인기가 떨어지지만 캐나다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리그인데 모두 세계에서 가장 최상위 리그인 동시에 선수들의 연봉도 천문학적인 수준입니다. 지금부터 미국 프로스포츠 4대 리그에서 현재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에서는 투수 게릿 콜"Gerrit Cole"선수가 계약기간 9년에 3억 2400만 달러(약 3642억..
미국과 캐나다의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 NHL"Notional Hockey League"는 미식축구(NFL), 농구(NBA), 야구(MLB)와 함께 미국 4대 프로 스포츠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NHL은 아이스하키 최상급 리그인 만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뛰고 있으며 또한 선수들의 연봉도 최고 수준입니다. 1917년 캐나디언스, 원더러스, 오타와 세너터스, 쿼벡 불도스 등 4개 팀이 연맹을 결성하면서 시작한 NHL은 현재 31개 팀(미국 24, 캐나다 7)이 "스탠리컵"을 들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스탠리컵"Stanley cup"이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사실 1년 동안만 보관한다)로 1872년 캐나다 총독이었..
샐러리캡"Salary cap"이란 구단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들의 연봉 총액의 상한선을 두는 제도로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처음 시작된 규정입니다. 이러한 규정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자금이 풍부한 구단들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독점하여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천정부지로 늘어나는 선수들의 연봉을 일정 부분으로 제한하여 구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샐러리캡"이 반갑지 않은 규정인데 미국 프로농구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보안하기 소프트 샐러리캡 등의 예외규정을 두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서 샐러리캡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 프로농구 샐러리캡은 연봉 20억(옵션 5억 별도)까지 지급할 수 있으며 여자부는 ..
한국 프로농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이번 시즌 등록 선수 현황을 살펴보면 남자부는 원주DB 김종규 선수가 연봉 5억 1000만 원과 옵션 2억을 포함해 모두 7억 1000만 원의 보수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여자부는 연봉 상한선인 3억을 받는 선수가 모두 4명으로 안혜지, 박지수 박혜진, 김정은 선수가 공동 1위입니다. 프로농구 구단 선수들의 연봉 상한선(샐러리캡)은 여자부는 14억(인센티브 2억 8000 별도), 남자부는 20억(인센티브 5억 별도)입니다. 지금부터 남자 배구 선수 연봉 Top 20(연봉과 옵션 포함 순위)과 억대 연봉을 받는 여자 배구 선수 25명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연봉 순위 Top 20 19위 전주 KCC 2번 송교창 (연봉 2억 6000, 옵션 7000..
한국 배구연맹(KOVO)의 2020-2021 시즌 선수 등록 현황에 의하면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 104명의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1억 5160에서 이번 시즌 1억 5300으로 조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 남자 배구 연봉킹은 5년 연속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대한항공 한선수를 제치고 KB손해보험 황택의 선수(연봉 7억 3천)가 1위에 등극했습니다. 황택의 선수는 세터 포지션으로는 프로배구 역대 처음으로 전체 1순위에 지명되며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세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획득하게 되는데 팀에서는 그를 잡기 위해 지난 시즌보다 대폭 인상된 금액으로 계약한 것으로 보입니다.(FA 선수가 이적할 경우 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