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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대회 윔블던 우승 상금과 특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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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대회 윔블던 우승 상금과 특징

이슈킨 2021. 5. 19. 13:10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US 오픈>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로 공식 명칭은 "The Championships, Wimbledon"입니다.

 

1877년 창설된 <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 세계대전이 있었던 1915년부터 1945년까지 10번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75년 만에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매년 6월 말 영국 런던 윔블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개최되는 <윔블던>은 메이저 4개 대회 중에서 유일하게 잔디코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윔블던> 대회는 잔디 코트 특성상 공의 바운드 속도가 빠르고 바운드가 낮기 때문에(프랑스 오픈의 "클레이 코드" 특징의 반대) 일반적으로 강한 서브를 구사하고 네트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들에게 유독 강세를 보였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이유로 경기장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다 남자 단식 우승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8회)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여자 선수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9회)입니다.

 

최근 10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를 살펴보면 "노박 조코비치"가 5번(2011년, 2014년, 2015년, 2018년, 2019년) 우승하며 최강자로 떠올랐고 "로저 페더러"(2012년, 2017년), "앤디 머리"(2013년, 2016년) 선수가 각각 2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윔블던 남녀 단식 우승>

시모나 헬렙, 노박 조코비치

한편 현재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상금은 우승자가 독식했던 과거보다 참가한 많은 선수들에게 분배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윔블던>도 단식 우승 상금이 최근 225만 파운드에서 235만 파운드로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대회 총상금은 3400만 파운드에서 3800만 파운드로 약 12% 상승했습니다.(1회전 탈락자는 3만 9000파운드에서 4만 5000파운드로 상승했다.)


한편 4개의 메이저 대회를 1년 동안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르며 기간에 상관없이 테니스 메이저대회를 우승한 기록이 있는 선수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합니다. ("그랜드 슬램"은 1988년 여자 테니스 선수 "슈테피 그라프"가 달성한 이후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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