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연봉 변화

오승환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최소경기 100세이브에 이어 최연소 200세이브, 그리고 2021년 시즌에는 역대 최초로 300세이브를 돌파했습니다.

 

물론 오승환 선수는 2014년부터는 일본에서 뛰면서 80세이브를 기록했고 또한 2016년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4 시즌 동안 42세이브를 기록했기 때문에 한미일 통산 세이브 기록은 450세이브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KBO 리그 통산 세이브 순위는 오승환 선수 다음으로 손승락(271개), 임창용(258개), 김용수(227개), 구대성(214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오승환 선수는 1982년 7월 15일 출생으로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으며 이후 9년 동안 28승 13패 27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연봉은 2007년에 처음으로 억대 연봉(1억 3000)을 돌파했으며 2008년에는 2억 2000, 2009년 2억 6000, 2010년 2억 6000, 2011년 2억 4000, 2012년 3억 8000, 2013년 5억 5000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2년 9억 엔(약 91억 5500)에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진출했고 2016년에는 <세인트루이스>와 연봉 250만 달러 보장 2년 최대 1100만 달러(약 122억)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연봉 200만 달러 보장 2년 최대 750만 달러(약 84억)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2019년 8월에 <삼성 라이온즈>와 연봉 6억에 계약하며 KBO무대에 복귀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연봉 12억, 2021년에는 연봉 11억에 계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2021년 시즌 연봉 순위는 SSG 추신수 선수가 연봉 27억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NC 양의지, 키움 박병호 선수가 연봉 15억으로 공동 2위이며 투수로는 오승환 선수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